융합영상콘텐츠(convergence visual contents)는 영화의 서사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융합콘텐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 산업의 핵심 화두인 가상 현실(VR)과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가상현실 영화, 증강현실 콘텐츠 및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콘텐츠, 모바일 서비스 등의 연구 및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 기술과 영화를 접목한 VR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VR 영화 제작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융합콘텐츠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가상현실 영화 ‘어떤 하루', 베트남과 공동 제작한 ‘의자', '.FLY' 등 의 작품들이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등의 국제 영화제 상영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VR 경쟁에서 베스트 VR 스토리상을 수상한 작품 ‘동두천’을 프로듀싱, 2017 부산영화제 VR 세션에 상영한 인터랙티브 VR 애니메이션 '.FLY'를 공동연출, 제작한 강지영 교수와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이영수 연구교수가 융합영상콘텐츠 트랙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주)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황대실 대표와 모바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글로벌 사업 희사인 StormWind의 박영록 대표가 겸임교수로 실무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과대학의 응용컴퓨터학과와 ITRC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웨어러블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교수 프로젝트 등을 통한 별도의 장학금 혜택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