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전공(DGC) 김솔해(9기)·이도진(9기) 원우의 졸업작품 <통잠(Deprivation)>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상영된다. 올해 ‘한국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인 134편을 기록했으며 장편영화 <통잠>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장편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통잠>은 임신을 원함에도 수년간 난임이 지속된 부부인 지연과 도진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DGC 7기 김솔의 작품 <어텀 노트(Autumn Note)> 역시 ‘한국경쟁’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어텀 노트>는 피아노 강사로 활동하는 주인공 수인이 지도교수의 권유로 연주회에 참가하게 되고, 연주회를 준비하며 떠오르는 과거와 요동치는 심경의 변화에 주목하는 작품이다.
예매에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jeonjufest.kr)를 참조하면 된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 <통잠> 스틸컷
영화 <어텀 노트> 스틸컷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