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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씨앗' 이가섭, 신인남우상 수상 '감격' [대종상영화제]
작성자 프로듀싱 박봉수
날짜 2018.10.23
조회수 3,608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가섭이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제55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첫 수상은 신인남우상이었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고성완('튼튼이의 모험'), 오승훈('메소

드'), 위하준('곤지암'), 이가섭('폭력의 씨앗'), 정가람('시인의 사랑')이 올랐다. 

이가섭은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는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너무 긴장이 된다. '폭력의 씨앗' 촬영하는 동안 좋은 감독님, 스태프들과 좋은 영화를 만들자고 했는데 좋은 분들이 봐주고 사랑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상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