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연번

작품명

심사평

1

<차가운 집>

이지형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뭔지 집중이 필요할 듯. 스토리에 중심된 주제, 의미가 미약. 주제:이혼가정 자녀심리. 컨셉을 만들고 스토리를 정리 그리고 의미를 만들어야 함. 이야기를 사건 하나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 이야기가 더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방식을 더 고민해야할 듯.

2

<캐치볼>

오정석

남자 주인공의 자기연민을 거리를 두고 보는 것이 필요할 듯. 컨셉미흡, 스토리 평범함. 주제? 메시지 없음. 이야기를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하는게 필요함. 섬세한 이야기인 만큼 더 깊이 있게 집중되어야할 듯.

3

<나무>

김솔

간병생활과 아버지의 부재 후 어머니의 관계 중 어느 한 쪽으로 집중이 필요하고, 후자라 하더라도 간결하게 할 필요가 있음. 컨셉미흡. 컨셉개념 잘못. 주제의식:가족굴레. 클라이맥스 필요. 메시지 미흡. 장황한 이야기를 간결하게 정리해야 함. 주인공의 괴로움이 어떤건지 더 정확해야 할 듯.

4

<대답>

김덕중

특수한 직업인 활동보조인의 타인과 관계 맺기의 모습이 피상적으로 느껴짐. 컨셉의 깊이 미약. 스토리 미흡. 클라이맥스 없음. 주제의식:장애인, 메시지:입장차. 장애인을 매개로. 입장 차이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고 이떻게 해야 해소할 수 있는지 간결하게 정리해야 함. 사실적인 이야기에 맞는 밀도 높은 씬이 필요함.

5

<연무>

이재호

연경의 눈을 가려 차에 태운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음. 주제? 세대차이:주제가 스토리에 녹여지지 않았음.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분명히 정해야 함. 더 선명한 인물의 집중된 이야기로 정리되어야할 듯.

6

<나라는 이름의 섬 하나>

최다빈

진아가 몸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과정이 전형적이다. 주제의식:여성의 삼세한 감각을 통한 존재감. 여성해방. 메시지 미흡. 컨셉 미약. Ian McEwan의 First love, Last Rites를 읽어보세요. 관념적인 관심인 만큼 매력적인 인물이 필요할 듯.

7

<이세상 밖에라면 어디라도>

강송연

비틀린 인물들의 모습과 전개가 파편적이다. 정리가 필요. 주제의식? 컨셉, 메시지 미흡. 스토리 미흡. 연결되어 있지 않음. 1부의 은희, 2부의 나리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분명하게 정리해야 함. 추상적인 만큼 더 매력적인 표현이 필요할 듯.

8

<딸기밭>

강창희

하고자하는 이야기와 내용이 아직 잘 맞지 않는 것 같음. 주제의식? 메시지는? 컨셉은 여러개로 스토리가 집중되어 있지 않음. 형식(구성)이 내용을 압도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함. 통쾌한 복수극이 주는 선명함이 더 필요할 듯.

9

제목미정

설박문

극의 전개를 새로 고민해야 할 것 같음. 주제의식:재난방지. 인간의 욕망 가운데 어떤 인간을 구하는게 가치있을까. 이야기가 너무 뻔하지 않게 되게해야 함. 장르영화에 맞는 긴장김이 더 필요할 듯.

10

<공룡>

윤단비

개인(가족)의 욕망이 실현되는 이야기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모호함. 이야기 구조는 짜여져 있음. 분통 터지는 일, 사건을 집어 넣는 것으로 컨셉과 메시지를 스토리로 연결시키도록 할 것. 보상금(보험이 아닌) 설정을 어떻게 할지 정리가 필요함. 유머를 어느정도의 톤과 밸런스로 유지하는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