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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5,015명 새내기 캠퍼스에 첫 발” N
새내기 단국인 5,015명(죽전 2,567명·천안 2,448명)이 단국의 새 가족이 되었다. 학생처는 24일(화)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내딛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 입학식이 진행된 양 캠퍼스 체육관 전경 2026학년도 입학식에는 안순철 총장과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등 교무위원과 총동창회 장세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신입생 대표[죽전캠퍼스 : 김승빈(퇴계혁신칼리지)·서우정(전자전기공학전공), 천안캠퍼스 : 김민석(율곡혁신칼리지)·김다현(의예과)]가 선서를 하고있다 입학식은 단국의 역사와 미래를 담아 제작한 특별영상을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안순철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변화와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온 대학”이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 속에서 여러분이 스스로 사고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큰 목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마부작침’의 자세로 하루하루를 성실히 쌓아간 시간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격려했다. △ 특별영상을 통해 대학의 역사를 소개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을 대신하여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26만 동문을 대표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단국의 이름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여러분의 도전을 든든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각오와 다짐을 끝까지 이어가 자랑스러운 단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총 473명에게 △범정 △혜당 △단국인재 △글로벌인재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 안순철 총장이 대표 수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범정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승빈(퇴계혁신칼리지)·홍승범(사학과)·김민석(율곡혁신칼리지)·박준서(영어과)와 혜당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시우(소프트웨어학과)·서우정(전자전기공학과)·김다현(의예과)·유호연(의예과)이 입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각각 받았다. 범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승빈(퇴계혁신칼리지) 군은 “큰 상을 받아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혜당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다현(의예과) 양은 “새로운 출발을 단국대에서 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 신입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 궂은 날씨에도 진행된 신입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박원엽 2026.02.24 1512
이용걸 교수팀, 수소 생산 효율 2배 높이는 촉매 기술 개발 N
수소 생산에 반도체 제조 공정 접목, 수소 생산 효율 2.3배 향상 △(왼쪽부터) 이용걸 교수(화학공학과), 제1저자 전은서 석사생 이용걸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체코과학원 물리학연구소 팀 베르하겐(Tim Verhagen) 박사팀과 공동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을 활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전극 촉매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인 전극 촉매 성능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주로 백금이 촉매로 사용되었지만 가격이 비싸 대량 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는 몰리브덴 다이설파이드(MoS₂)가 값비싼 귀금속을 대신할 수 있는 수소 발생 촉매로 주목받아 왔지만, 전기가 잘 흐르지 않고 실제 촉매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지점이 적다는 한계가 있었다. △분자선 에피택시(MBE)를 이용한Mo/MoS₂ 복합 도메인 형성 개념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극 촉매에 반도체 제조 기술인 ‘분자선 에피택시(MBE,Molecular Beam Epitaxy)' 공정을 도입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실리콘 기판 위에 금속 몰리브덴(Mo)과 몰리브덴 다이설파이드(MoS₂)를 초진공 상태에서 원자 단위로 정밀하게 증착해 나노 수준의 균일한 복합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촉매는 전기 전도성을 높이고 수소 발생 반응이 일어나는 활성 지점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촉매 대비 수소 생산 효율이 약 2.3배(126%) 향상됐으며 장기 구동에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했다. 특히 반도체 공정과의 높은 호환성을 확보해 향후 웨이퍼 규모의 전극 제작과 고성능 수소 생산 시스템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용액 기반 합성이나 화학기상증착(CVD) 공정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구조·전자·촉매 성능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세대 촉매 설계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대량 생산 기반 구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CS Nano」(IF:16.1, JCR 상위 6%) 2026년 2월 10일자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Controlling Mixed Mo/MoS2 Domains on Si by Molecular Beam Epitaxy for the Hydrogen Evolution Reaction(수소 제조를 위한 분자선 에피택시 기반 복합 Mo/MoS₂ 촉매 도메인 정밀 제어)」이며,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및 한-EU 연구자 교류협력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김유인 2026.02.25 285
새 학기 맞아 전체 교원연수 시행 “연구 경쟁력은 대학 도약 위한 핵심 과제” N
2026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가 25일(수) 죽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안순철 총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새 학기 학사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2026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 전경 안순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 재정 제약, AI와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지난해 대학 평가와 재정지원사업, 산학협력, 교육환경 개선 등 모든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창학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이 2026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치열해지는 대학 간 경쟁 속에서 연구 성과는 대학의 위상을 결정하고 교육의 깊이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때 대학의 비전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전체 교원연수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규 임용 교원들이 소개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베스트티칭어워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6년 1학기 신규 임용 교원 소개가 이어졌다. △김재일 대외부총장(대학평가전략위원장)이 대외 평가 연구지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남재걸 기획실장이 학과평가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또한 대학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돼 ▲2025학년도 주요 대외평가 연구지표 결과(대학평가전략위원회) ▲학과평가 추진 방향(기획실) ▲2026학년도 교무 운영 계획(교무처) 등이 제시됐다.
김유인 2026.02.25 311
‘강의 잘하는 교수’ 20명 선정…「2025 베스트티칭어워드」 시상 N
우리 대학 교원 20명이 교육혁신원(원장 노지현)에서 주관하는 「2025학년도 베스트티칭어워드(BTA, Best Teaching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수) 열린 2026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에서 진행됐다. △2026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에서 BTA 수상교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베스트티칭어워드는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원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교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학생 강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수상자는 9학점 이상 강의를 담당한 교원을 대상으로 강의평가 점수 분석을 통해 캠퍼스와 계열별 상위 교원을 1차로 선별하고, 세부 평가와 BTA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3단계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죽전캠퍼스 수상 교원(첫째 줄 왼쪽부터 구창모 교수, 김가영 교수, 김명선 교수, 김요환 교수, 김준영 교수, 배경석 교수, 백지은 교수, 윤석모 교수, 이동현 교수, 이봉우 교수) △천안캠퍼스 수상 교원(첫째 줄 왼쪽부터 김경완 교수, 김기랑 교수, 박종미 교수, 방태현 교수, 심상완 교수, 여상석 교수, 이충현 교수, 조윤희 교수, 최윤서 교수, 홍서연 교수) 이번 수상자는 죽전캠퍼스(10명) ▲구창모 교수(도예과) ▲김가영 교수(융합소재공학전공) ▲김명선 교수(도예과) ▲김요환 교수(경영학부) ▲김준영 교수(철학과) ▲배경석 교수(통합과학교육연구소) ▲백지은 교수(특수교육과) ▲윤석모 교수(법학과) ▲이동현 교수(고분자공학전공) ▲이봉우 교수(과학교육과) 천안캠퍼스(10명) ▲김경완 교수(물리학과) ▲김기랑 교수(식품영양학과) ▲박종미 교수(미술학부) ▲방태현 교수(공예전공) ▲심상완 교수(유럽중남미학부) ▲여상석 교수(물리치료학과) ▲이충현 교수(약학과) ▲조윤희 교수(간호학과) ▲최윤서 교수(자유교양대학) ▲홍서연 교수(러시아학전공) 등이다. (교원명 가나다순) 수상 교원에게는 총장 명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향후 2년간 강의계획서에 ‘BTA 수상자 디지털 배지’가 게시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교수학습개발센터 ‘CTL Hero’ 프로그램 참여와 컨설팅·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 내 교육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지현 원장은 “베스트티칭어워드는 학생 중심 수업을 실천한 우수 교원을 격려하고 교육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평가와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유인 2026.02.25 287
교직원 25명 정년퇴임…“대학과 함께한 헌신의 세월, 창학 100년을 밝히는 토대” N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25명(교원 18명·직원 7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3일(월)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을 비롯해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이영희 교수회장, 조영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퇴임자 가족, 동료, 제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연구·행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 총장은 식사에서 “교육·연구·행정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든든히 지켜온 책임감과 열정은 대학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여러분의 역사가 곧 대학의 역사이며, 이는 대학 창학 100년을 여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임 이후의 시간이 삶의 새로운 여정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34년간 학문과 교육에 헌신한 이재훈 교수(건축학부)는 “학교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시간은 제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며 “퇴임을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로 삼아 삶의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학 행정 발전에 헌신해온 김희영 선생(자유교양대학 교학행정1팀)은 “39년간 대학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며 소임을 다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년퇴임 교직원 명단 / 정부포상 교직원 명단
김유인 2026.02.23 1606
자유교양대학, 교양교육 내실화 위한 동계 워크숍 개최 N
자유교양대학(학장 엄기표)이 지난 11일(수)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2025학년도 자유교양대학 동계 워크숍’을 열고 교양교육 운영 사례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유교양대학 소속 교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초학력 향상과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자유교양대학 동계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국회의원이 ‘우리는 AI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 의원은 “청년 세대가 기술에 압도되지 않고 주도하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교양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고, AI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고민정 국회의원이 ‘우리는 AI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주제 발표에서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가 분야별로 소개됐다. ▲맹영일 초빙교수(기초교육센터 글쓰기분과)는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글쓰기 교육이 미래 인재의 기본 소양임은 물론 모든 학문에서의 기초 역량임을 강조했다. ▲이운기 초빙교수(기초교육센터 BSM분과)는 ‘Co-Curriculum을 활용한 기초 수학·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Math 튜터링’ 사례를 중심으로한 학생 만족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 효과를 설명했다. ▲조영상 교수(기초교육센터장)는 ‘영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엄기표 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초교육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구체화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인 2026.02.23 472
문예창작과, 2026년 신춘문예 당선자 3명 배출… ‘문학 산실’ 저력 과시
문예창작과(학과장 김태수)가 동아일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2026년도 신춘문예에서 총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7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문학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춘문예 외에도 지난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 이형초 동문, 2026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 이형초 동문(문예창작과 25년 졸업) 시 부문에 당선된 이형초 동문의 작품 <디아스포라>는 고향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민족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이주의 기록을 넘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보편적인 생명력과 세대를 관통하며 이어지는 깊은 그리움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동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의 길을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독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잔상을 남기는 시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황예솔 동문. 2026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 황예솔 동문(문예창작과 21년 졸업, 대학원 문예창작 전공 수료) 황예솔 동문의 「호버링」은 회피형 대학생인 주인공이 돈, 가족, 인간관계, 노동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그만의 삶의 태도를 갖춰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청년세대의 선택을 성찰하고 삶의 세부를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의 일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황 동문은 “퇴근 후 과사무실에 남아 신춘문예를 준비하던 시간과 2025년 범정학술탐방 대원으로 갔던 백두산 천지에서 빌었던 소원이 떠오른다”며 “모교의 응원을 잊지 않고 사회의 현실과 삶의 의지를 포착하는 소설가가 되겠다”고 전했다. ■ 남지은 씨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 남지은 씨(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아동문학 전공) 동화 부문에 당선된 남지은 씨의 《다정. 다감》은 재혼 가정이라는 현실 속 두 소녀의 거리와 침묵, 그리고 사소한 계기로 시작되는 관계의 변화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남 씨는 “찢어진 마음을 다시 이어 붙여준 ‘사랑’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세상의 모든 벌어진 틈새가 사랑으로 메워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학의 길을 이끌어 주신 우리 대학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홍성빈 군, 제35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 홍성빈 군(문예창작과 복수전공, 독일어과 4학년) 홍성빈 군은 중앙대학교 ‘제35회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수상작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은 ‘형식적 실험과 문학적 감수성의 조화, 그리고 청년 세대가 느끼는 관계의 강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점에서 당선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문예창작과는 소설 부문에서 제33회 전병전, 제34회 김예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 심지원 양, 제3회 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대상 △ 심지원 양(문예창작과 3학년) 심지원 양은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 연구소가 주최한 ‘제3회 인문학연구소 문화평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 <텍스트의 놀이화로 인간 감정의 미래를 말하다 - 박참새 『정신머리』를 중심으로>에 대해 ‘AI와의 대화적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시적 언어의 의미와 가치를 구체적이면서도 설득력 있게 논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 아타세벤 파덴 동문,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출판지원금 선정 △아타세벤 파덴 동문(박사과정 수료) 아타세벤 파덴 동문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관하는 번역출판지원금에 선정되었다. 파덴은 튀르키예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졸업 후, 우리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재학 중인 2022년 《시작》에 등단하여 시인으로 활동 중이며 박소영의 『네가 있는 요일』과 조남주의 『귤의 맛』을 튀르키예에 번역 출간했다. ■ 노은희 동문, 제14회 고양 행주문학상 소설 부분 수상 △ 노은희 동문(문예창작과 03년 졸업) 노은희 동문이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고양 행주문학상’에 소설 「잘 가요, 법자 씨」로 수상했다. 수상작은 심사평에서 ‘체험에서 우러난 묵직한 울림과 문학의 정수를 다시금 인식케 하는 수작’이라는 상찬을 받았다. 우리 학부를 졸업한 노은희 소설가는 두원공과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로 임용되어 창작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 중이다. ■ 임현준 동문, 제23회 애지문학상 문학비평 부문 수상 △ 임현준 동문(문예창작과 06년 졸업, 박사과정 수료) 임현준 동문은 제23회 애지문학상 문학비평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작 「오랫동안 읽을 시-곱씹을 만하거나 고전의 유전자를 지녔거나」는 인간성에 대한 공감과 사유, 보편성과 항구성 등 고전적 유전자의 탁월한 가치를 드러냈다고 평했다. 2018년 <애지> 신인상으로 등단한 임 동문은 시 창작과 비평 활동을 겸하고 있다. 김태수 학과장은 “시·소설·동화·비평·희곡·번역 등 전 장르에서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는 것은 문예창작과 교육 역량의 성과”라며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 역시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학과의 교육 비전이 단기적 실적이 아닌 장기적 성장을 지향하고 있음을 입증한다”라고 밝혔다.
윤주연 2026.02.19 1942
단국G-RISE사업단, 「2026 지산학 상생협력 성과포럼」 개최
1차년도 성과 공유…G7/GX 기반 초광역 RISE 체계 고도화 논의 단국G-RISE사업단(단장 김오영)이 지난 12일 「2026 지산학 상생협력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지자체·산업체가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단국G-RISE사업단, 「2026 지산학 상생협력 성과포럼」 기념사진 행사는 성과발표회, 지산학 상생협력 종합토론,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역혁신인재양성센터 ▲G7/GX지산학협력혁신센터 ▲DB-GAIA센터 ▲미래성장산업창업지원센터 ▲지역상생협력센터 등 5개 센터가 참여해 중점성과지표(KPI) 달성 현황과 주요 정성적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강남G-RISE사업단과 용인대 YIU-RISE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컨소시엄 기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권역 간 연계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2차년도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과 지역기반산업(GX)을 축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술혁신 성과의 지역 확산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초광역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모델과 협력 구조에 대한 구체적 실행 전략이 제시되며, 지역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단국G-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력을 토대로, 인재양성·기술혁신·창업지원·상생협력의 4대 추진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산학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오영 단장은 “이번 포럼은 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2차년도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 산업과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2.19 352
오준균 교수, 항균·방오 대면적 고분자 필름 개발 나서…3년간 30억 원 지원
과기정통신부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2단계 진입…3년간 30억 원 지원 오준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2단계 과제에 선정돼 미래 나노소재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총 연구비는 3년간 30억 원이다. ▲ 오준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이번 사업은 미래 나노·소재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기술 자립도 향상과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오 교수 연구팀은 나노 고분자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항균과 방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대면적 고분자 필름 소재를 개발한다. 특히 화학 항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노구조 표면 설계를 통해 세균의 부착과 증식을 물리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항균 제품이 화학 성분에 의존해 인체 위해 우려와 효과 지속성의 한계를 안고 있었다면, 이번 기술은 표면 나노구조 자체의 물리적 메커니즘을 활용해 안전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오 교수 연구팀은 항균과 방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대면적 고분자 필름 소재를 개발한다. [※홍보팀 이미지 사진] 개발된 소재는 식품 포장재, 의료기기, 위생가전, 자동차 내장재, 전선 피복, 디스플레이 표면 보호 필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성능 검증과 파일럿 스케일 공정 확립을 거쳐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산업 현장 적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준균 교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첨단소재 개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공공장소, 의료시설, 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감염원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항균·방오 고분자 바이오소재를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2.19 1195
단국G-라이즈사업단, 수원특례시와 공공갈등 예방·관리 MOU 체결
공공갈등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 통해 교육·자문·공동연구 본격 나서 단국G-RISE사업단(단장 김오영)이 수원특례시와 손잡고 공공부문 갈등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됐다. 협약식은 지난 10일(화) 수원특례시청에서 열렸으며 김오영 단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 MOU 참석자 기념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임정완 수원특례시 시민협력교육국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오영 단장, 최형준 부단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공 갈등관리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 자문 ▲ 갈등관리 컨설팅 및 공동 연구 추진 ▲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계 마련 ▲ 관련 정보·자료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단국G-RISE사업단은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함께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교육 노하우를 행정 현장에 접목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교육–현장’ 연계형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오영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이 보유한 전문 연구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 행정 모델을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지혜 2026.02.12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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