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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BIFF 前위원장, 76세 첫 감독데뷔 (뉴스엔 2012.10.16)
작성자 dacine
날짜 2012.10.31
조회수 2,068

김동호 BIFF 前위원장, 76세 첫 감독데뷔

“한국 영화인 대거 참여”
  

 

 

[뉴스엔 글 하수정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이 76세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은 10월 16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가 연출한 작품을 제10회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내게 연출을 맡기고 개막작으로 상영하도록 해주신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주년 기념을 위해 기획제작 된 'JURY'에는 안성기, 강수연, 정인기, 토니 레인즈, 토미야마 카츠에, 박희본, 양익준, 박정범, 이채은 등이 출연했다. 또 김태용, 김형구, 장률, 윤성호, 강우석, 방준석 등 국내 영화계 대표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나 혼자 만들었다기 보다는 한국 영화계 모든 분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든 영화다. 'JURY'는 영화제 심사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모았다.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지만 결국 하나의 결론을 내리면서 화합되는 과정이다. 영화제가 하나의 축제가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은 "어떤 면에서 난 세계 많은 영화제에 심사위원장이나 심사위원으로 참여를 해봐서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거부없이 내 데뷔작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해줘서 영화를 완성 할 수 있었다. 11월 1일 개막식 때 상영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국내 최대규모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국제경쟁부문 출품공모에 총 90여개국 2,152편(국내 599편, 해외 1,59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8인의 영화제 예심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0개국 55편의 본선진출작은 본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나고 5인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과 2인의 특별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9개 부문 총 3,5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개막작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첫 연출작 'JURY',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된다. 오는 11월 1일 개막해 11월 6일 폐막식까지 총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하수정 hsjssu@ / 안성후 jumping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