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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 첫 단편영화 ‘주리’ 해외 러브콜 쇄도(2013.02.21 NSP통신)
작성자 dacine
날짜 2013.02.22
조회수 2,032

김동호 위원장 첫 단편영화 ‘주리’

해외 러브콜 쇄도

 

베를린국제영화제 이어 피렌체한국영화제 초대...오는 3월 7일 국내 상영 앞둬.

안성기 강수연 정인기 박희본 등 재능기부 참여로 화제

김동호 위원장의 첫 단편영화 ‘주리’ 포스터(왼쪽)와 피렌체한국영화제 포스터(오른쪽).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의 첫 단편영화 ‘주리(안성기 강수연 정인기 박희본 주연)’에 대한 해외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러브콜의 첫 스타트로는 지난 15일 폐막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초청.

당시 현지 관계자들과 프레스의 열렬한 반응 속에 상영을 마쳤다.

이를 반영하듯 ‘주리’는 오는 3월 15일 개막하는 11회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초청돼 이탈리아 최초 상영을 앞두고 있다.

이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까지 ‘주리’는 연이은 초청소식이 이어지면서 감독으로 데뷔한 김동호 명예위원장의 저력이 유럽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오키나와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이미지포럼영화제와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여전히 많은 기대 속에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리’는 해외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오는 3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국내관객과의 만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주리’를 연출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은 영화 개봉에 맞춰 3월 8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을 방문해 영화 상영과 함께 부산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