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산업의 최전선에서 앞장서서 걷는 사람, 그것이 프로듀서다!”

 

프로듀서는 기획과 시나리오 개발, 투자와 캐스팅, 촬영과 포스트 프로덕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가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기까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산업의 최전선에서 영화를 책임지는 진정한 의미의 필름메이커(Filmmaker)입니다.

DGC의 프로듀싱 트랙은 전공 특화교육을 하는 국내 유일의 MFA교육과정으로 <봄날은 간다>, <지구를 지켜라!> <역도산> 등의 장편 극영화를 프로듀싱하고 베니스국제영화제 VR경쟁부문 베스트 VR스토리상을 수상한 VR다큐멘터리<동두천>을 제작한 김선아 프로듀서가 전임을 맡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DGC에서 프로듀서에게 필요한 기획력과 제작능력을 고루 익히게 됩니다. 우선 학교에서 지원하는 장편과 단편 졸업영화에 참여하여 실제로 기획과 제작을 모두 해보는 경험을 갖게 됩니다. 상업장편영화를 기획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영화를 분석하고 연구합니다. 학생 스스로 단편영화를 기획/시나리오/연출을 해보며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합니다. 기존의 영화매체 외에 VR을 포함한 다양한 뉴미디어의 교육과 제작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교수와 함께 영화산업과 매체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보다 깊게 관련주제를 연구하는 과정도 진행합니다. 방학 기간에는 해외의 영화인 또는 영화학교와 교류할 수 있는 국제단기연수프로그램의 기회가 주어지며 다양한 국내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시야를 넓히게 됩니다.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의 기획과 제작능력 그리고 국제적 감각을 모두 갖춘 프로듀서 양성이 DGC 프로듀싱 교육의 최종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