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라이팅 트랙은 고전 영화들이 이룩해 놓은 영화적 품격을 학습하고 현대영화들이 진행하고 있는 영화적 고민을 같이 나누며 창의적인 영화 시나리오를 연구하고 창작하는 트랙입니다.

세미나수업을 통해 기존 영화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작법을 익히며 영화적인 이야기에 친숙해 지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워크샵 수업을 통해 매 학기 장편시나리오를 스스로 완성 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타트랙과의 협업으로기획, 제작, 연출, 연기, 촬영등 영화작업의 내적, 외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수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산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프로듀서, 감독 등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제작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시나리오가 동료들과의 협업으로 영화화되는 경험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의 시나리오 작업을 한 김태용 교수와 <사과>, <범죄소년> 등 의 시나리오 작업을 한 강이관 교수가 세미나 수업과 워크샵 수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중요한 작가 감독 프로듀서 등이 특강 및 마스터클라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과정도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 지는 그 신비로운 경험을 스크린 라이팅 트랙에서 작가가 되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