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C news

2015 Interactive Storytelling Workshop

Thu, 10 Sep 2015 14:16:48 +0900

2015년 8월 31일,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BK21 플러스 문화코드기반의 글로벌영화제작전문인양성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Interactive Storytelling Workshop에 우리 학교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교수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학생, 그리고 컴퓨터 공학과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였다. 이 워크숍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Integrated Media Systems Center의 김선호 박사님께서 동영상의 공간 메타 데이터를 이용한 사용자 생성 미디어 관리방법과 그 응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은 여러 가지 비디오 응용에 있어, 특히 스마트 폰으로부터의 사용자 생성 비디오 응용에 공간 메타 데이터를 이용하는 기술과 방법을 다루었다. MediaQ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동영상 메타 데이타의 타입, 수집, 메타 데이터를 이용한 대용량 비디오 검색을 포함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공간 정보가 미디어 콘텐츠의 수집, 관리, 편집, 활용에 사용되는 응용 케이스들도 소개되었다. 더 나아가, 일반 대중으로부터 비디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공간 크라우드소싱도 소개되었다. 본 워크숍을 통하여 DGC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학생들은 동영상이 가진 메타데이터 정보를 영상콘텐츠 제작부터 편집 창조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공학기술이 유저가 직접 창조하는 창의적 영상콘텐츠에 다양하게 접목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워크숍이었다. 게시물 스크랩 즐겨찾기 이메일 보내기

그리피스 필름 스쿨 ‘국제 공동 제작’ 아이템 개발 워크숍

Tue, 01 Sep 2015 14:26:33 +0900

8,324km의 거리 , 서로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는 한국과 호주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무엇일까? 영화인을 꿈꾸는 한국과 호주의 학생들이 국제 공동 제작 영화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단국대 영화 콘텐츠 대학원은 아시아 태평양 영화산업에서 부상하는 젊은 인재들을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호주의 그리피스 필름 스쿨 , 중국의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와 함께 장편 영화 국제 공동 제작을 진행 중이다. ■ 단국대 영화 콘텐츠 대학원 3명,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 단국대학교 영화 콘텐츠 대학원의 프로듀싱 전공 1명과 디렉팅 전공 2 명의 학생이 10일간 그리피스 필름 스쿨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여 하여 국제 공동 제작에 걸 맞는 시나리오 아이템을 찾아 나섰다. 그리피스 필름 스쿨에서는 시나리오 작가 전공 한 명과 프로듀싱 전공 두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 국가에서 이미 만들어진 시나리오나 시놉시스를 가지고 시작하는 기존의 국제 공동 제작과 달리 아이템 선정부터 함께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국제 공동 제작의 의의에 다가설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지난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이주의 시대와 이민자 , 워킹 홀리데이 , 인종 차별에 대한 회의를 거쳐 ‘우리 시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과 같은 나이의 많은 한국인들이 행복을 찾기 위해 호주로 이민을 결정하는 것이 공통적인 관심사였다. 때문에 영화 아이템은 우편배달부인 한국인 이민자가 하나의 특별한 소포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큰 토대를 좁혔다. ▶영화의 주요 소재인 이민에 대해 토론하는 학생들 또한 학생들은 시나리오의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하여 브리즈번 시티의 한인 타운 , 브리즈번의 아시아인 밀집 지역인 서니뱅크 , 차이나타운 , 한인 영화제 , 한국인 쉐어하우스 , 이민자와 이민 2세들 등을 답사하고 인터뷰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번 워크숍의 시나리오 닥터로 참여한 체코 국립 영화학교의 Jan Fleischer 교수는 "공동 제작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중간지점을 찾다가 모든 면이 애매해지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처음 단계부터 발을 맞춰 가면 자연스럽게 좋은 영화에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내년 베이징 영화제를 목표로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하였다. 현재 이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10월까지 국제적으로 소통이 되는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이후 2015년 하반기 호주 브리즈번에서 촬영을 , 2016년 상반기 베이징 필름 스쿨에서 후반작업을 거쳐 영화를 완성 할 예정이다.

일본 동경예대 주관 'PREVIZ Workshop'

Mon, 24 Aug 2015 12:31:59 +0900

일본 동경예대 주관 'PREVIZ Workshop' 2015년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동안, 일본 동경예대가 주관하는 PREVIZ 워크샵에 우리학교 디렉팅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워크샵은 PREVIZ 기술을 단편 영화제작 과정에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PREVIZ 기술과 AGILE 프로덕션 프로세스를 이해, 논의해보는 과정으로 동경예대 대학원 학생들을 비롯해 싱가폴 Lasalle 대학교와 일본 고베예술공과 대학교의 학생들도 참여했다. ▲(좌)ACW-DEEP사의 'Opti-Track' 시스템의 가상 카메라를 구동해보고 있다. / (우)직접 모션캡쳐 코스튬을 입은 배우들과 동선을 연습해 보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두팀으로 나뉘어 간략한 시나리오를 쓰고 'Opti-Track'이라는 PREVIZ 기술을 사용해 Pre-visualization과정을 진행했다. 직접 모션캡쳐 코스튬을 입고 가상 카메라로 촬영을 해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비디오 콘티를 만들고 그를 바탕으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지도교수들과 질문, 조언 등의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좌)촬영에 사용할 렌즈들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있다. / (우)카메라 교육 후, 실제 본 촬영에 돌입했다. 비디오 콘티를 사용한 프리 프리프로덕션을 마친 뒤 카메라 교육을 받고 이틀 간의 촬영과 편집을 거쳐 숨가쁘게 7분 길이의 단편 영화 2편을 완성했다. 결과물을 상영한 후 PREVIZ 기술을 도입한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모두 의견을 나누고 총평의 자리를 가졌다. ▲조별로 각자의 의견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본 워크샵에서 DGC 학생들은 시나리오, 연출, 녹음 등에 활발한 참여를 했다. 그 결과, PREVIZ 기술, AGILE 프로덕션 프로세스를 앞으로 어떻게 각자의 시스템에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경험적 지식과 깊은 고민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것을 국제적으로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워크샵이 되었다.

김동호 원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Tue, 28 Jul 2015 07:30:23 +0900

김동호 원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BIFF) 명예위원장이자 우리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김동호 원장이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MDLC, 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달 8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호 원장은 오랫동안 한국 영화산업을 후원하고, 다방면으로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창설 및 15년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화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영화의 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였고,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일의 몽블랑 문화재단은 1992년부터 매년 한국을 비롯한 10여개국에서 문화예술 발전에기여하고 노력해온 문화예술 후원자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몽블랑 문화재단 주관 하에 각 국가별 3명의 심사위원과 3명의 수상후보자가 선정되며 각 국가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몽블랑 인터내셔널 아티장 아틀리에에서 특별히 순금으로 제작한 한정 수량의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Patron of Art Edition)’을 비롯해 1만5000 유로의 문화예술 후원금을 수여한다. 세계적인 명 지휘자 사이먼 래틀 (Simon Rattle), 이탈리아의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 일본의 예술가 요코 오노(Yoko Ono)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인이 역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한국 수상자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루츠 베뜨게 몽블랑 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한국의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한국 영화'에 주목했고 10여년 간 그 발전에 기여한 김동호 명예 위원장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비전과 영감을 바탕으로 BIFF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제 중 하나로 성장했고젊은 영화 제작자들을 후원하고 젊은 청중들에게 최고의 영화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방 코스토프(Sylvain Costof) 몽블랑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하나 될 수 있도록 공헌해 온 김동호 위원장을 이번 2015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동호 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몽블랑의 만년필이 역사를 기록하는 대표 필기구였다면, 저에게 있어 영화는 많은 분들의 인생을 기록한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수상이 더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화를 넘어 문화예술의 발전이 우리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상금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동호 원장은 이번 문화예술 후원자상 상금 1만5000유로(약 1900만원)를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예술나무'를 통해 연극인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주니 그 의미가 매우 뜻 깊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가치가 발화된 문화융성의 정신이다. 예술나무운동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기행> 아르메니아 예레반 국제 영화제서 Silver Apricot 수상

Tue, 28 Jul 2015 07:30:39 +0900

<철원기행> 아르메니아 예레반 국제 영화제서 Silver Apricot 수상 지난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아르메니아 예레반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2기 장편 졸업작품 <철원기행>(프로듀싱 이임걸, 스크린라이팅 박진수, 디렉팅 김대환)이 국제 장편 경쟁 2등 상에 준하는 Silver Aprico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철원기행> 스틸샷 2004년 설립된 이후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예레반 국제 영화제는 아르메니아 공화국의 수도 예레반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철원기행>은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되며 열두 편의 경쟁작과의 경합 끝에 Silver Aprico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9회 예레반 국제영화제에서는 우리 대학원 김동호 원장의 단편 영화 <주리>가 초청되었고, 8회에서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철원기행>과 동일한 Silver Apricot을 수상한 바 있다. ▲ 예레반 국제 영화제의 상, 살구(Apricot)을 들고 있는 영화제 스태프 한편, 영화 <철원기행은 현대사회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모습과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영화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부문 대상을 받은 이래로, 6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사할린 국제영화제, 파리 한국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정 작가 초청 스크린 라이팅 마스터클래스

Thu, 09 Jul 2015 12:13:30 +0900

정유정 작가 스크린 라이팅 마스터클래스 지난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정유정 작가 초청 스크린 라이팅 마스터클래스가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기술시사실에서 열렸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소설 <내 심장을 쏴라>의 정유정 작가와 영화 <내 심장을 쏴라> 문제용 감독, 이강진 피디, 주피터 필름의 주필호 대표가 참석하여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마스터클래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소설 <내 심장을 쏴라>에서부터 영화 <내 심장을 쏴라>로 진행되는 케이스 스터디로, 사전에 취합된 질문을 바탕으로 원생들과 일문일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유정 작가의 소설창작에 대한 강의와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구상단계부터 완성까지의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진 간단한 뒷풀이 다과회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하지 못한 질문을 가볍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이번 마스터클래스 일정을 완료했다. ▲ 마스터클래스를 마치고 단체사진

제14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1기생 <님의침묵> 최우수상 수상

Mon, 06 Jul 2015 03:52:39 +0900

제14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1기생 <님의침묵> 최우수상 수상 2015년 6월 25일부터 7월 1일, 7일간 열린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 작품 <님의 침묵> (1기 프로듀싱 이임걸/ 디렉팅 이정민)이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섹션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님의 침묵> 스틸컷 <님의 침묵>은 처음으로 영원을 꿈꾸는 사랑을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은 주인공이 상대에게 오래된 연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상대의 진심이 무엇이었는지를 찾고자 하는 이야기다. 이정민 감독은 "'님의 침묵'은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에 대해서 고민을 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연출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공감하며 참여해준 배우와 스탭에게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님의 침묵>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 미쟝센 단편영화제 폐막식, 1기생 이정민 감독 또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4만번의 구타’ 섹션 경쟁부문으로 상영된 3기생 작품 <정글> (3기 프로듀싱 박보배, 스크린라이팅 이의진, 디렉팅 박병훈)의 주연인 배유람 배우가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글>은 교수의 제안으로 억지로 등산을 오게 된 대학원생 '소미'가 산에서 측량을 하던 '우진'과 우연히 만나 성폭력의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심리스릴러이다.

크리스토프 강스(Christophe Gans) 마스터클래스

Thu, 25 Jun 2015 15:00:56 +0900

크리스토프 강스(Christophe Gans) 마스터클래스 2015년 6월 23일,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서는 주한 프랑스 문화원과 Uni France와 함께 크리스토프 강스(Christophe Gans)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출자 중 한 명으로 1995년 <크라잉 프리맨>을 데뷔작으로 현재까지 총 4개의 장편영화를 연출하였다. 특히 2001년 작품 <늑대의 후예들>은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 미국에 배급된 프랑스 영화 중 역대 흥행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작인 <미녀와 야수>는 2014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고, 역시 프랑스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마스터클래스는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기술 시사실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미녀와 야수> 상영 뒤, 연출 트랙에서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바탕으로 기획과 시나리오에서부터 장면설계 및 촬영, VFX, 편집, 프랑스 영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은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었고, 앞으로 영화 산업에 뛰어들 원생들에게 필요할 조언을 잊지 않았다. 이후 간단한 뒤풀이 다과회 시간을 가지며 짧은 시간 내에 하지 못했던 각자의 질문들을 가볍게 건넬수 있는 시간을 보내며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마무리했다. “자신만의 신념을 지켜라. 어디에든 자신의 영화를 좋아하는 대중은 있다.” 프랑스 장르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의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참여한 모든 원생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큰 용기와 기운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

길 배트먼(Gil Bettman) 마스터클래스

Thu, 25 Jun 2015 13:21:57 +0900

길 배트먼(Gil Bettman) 마스터클래스 미국 채프먼대 길 배트먼(Gil Bettman)교수의 연출 마스터클래스 수업이 2015년 6월 15일 월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총 6일간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저예산의 환경에서 최고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는 Moving Camera Work 실습 워크숍이다. ▲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시사실에서 길 배트먼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첫날, 원생들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시사실에 모여 길 배트먼 교수의 저서 ’Directing The Camera’를 바탕으로 카메라가 언제, 어떻게, 왜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총 4개의 팀을 구성하여 이동 카메라 구현이 잘 되었다고 평가되는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을 선택하여 이동 카메라 장면화에 대한 실습 계획을 세웠다. ▲ 팀별로 숏을 구상하고 있는 모습 다음 날인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총 4개의 팀이 길 배트먼 교수와 함께 리허설과 숏 플랜을 마쳤고, 이어서 18일과 19일에는 모든 팀이 촬영 및 편집을 완료했다. ▲ 마스터클래스 마지막 날 마지막 날인 20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각 팀의 완성본을 상영하고 비평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마스터클래스는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 이동 카메라 대화 장면의 연출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길 배트먼 마스터클래스는 곧 졸업영화 촬영에 들어갈 4기 원생들뿐만 아니라 이제 곧 첫 학기를 마치게 되는 열정 넘치는 5기 원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The Color (더컬러)와 DGC의 산학협력 체결

Sat, 20 Jun 2015 10:16:26 +0900

디지털 색보정 업체 The Color(더컬러)와 우리대학원(DGC)의 산학협약이 체결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DGC에서 제작되어지는 영화에 대하여 더컬러에서 디지털색보정 및 DCP제작을 후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DGC에서 제작되어지는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DGC 4기 영화제작 출정식 행사

Sat, 20 Jun 2015 10:17:40 +0900

2015년 6월 11일 목요일,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DGC) 본관 로비에서 4기 영화제작 출정식이 열렸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호 원장을 비롯해 교학팀 및 각 트랙 (연출/스크린라이팅/프로듀싱/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모든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 대학 로비에서 올해 영화를 제작할 총 4개 작품의 무사 기원을 위해 고사를 지냈고, 뒤이어 간단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 제배를 올리는 김동호 원장과 각 트랙 교수들 ▲ 김동호 원장이 축문 낭독 후 이를 태우고 있는 모습 한편 앞서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서는 연기력이 뛰어난 신인 연기자 발굴, 본 대학에서 진행하는 작품의 연기자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DGC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연기자들은 이번 4기생들의 영화에 참여하여 각자의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제 2회 ‘김동호 연기상’ 시상

Wed, 10 Jun 2015 14:18:33 +0900

-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자 국내 영화계 대부 김동호의 이름을 딴 연기상 - 탁월한 연기 선보인 김주엽, 이주우, 이민지 수상 ‘영예’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제 2회 ‘김동호 연기상’을 시상했다. ▶제 2회 김동호 연기상 수상자들(왼쪽부터 이주우, 김주엽, 이민지) 김동호 원장은 제 1대 예술의 전당 사장,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국내 문화 및 영화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 김동호 원장의 예술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작년 ‘김동호 연기상’을 제정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들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중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5월 23일(토) ~ 24일(일) 이틀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관에서 열린 ‘2015 영화의 봄, DGC 영화제’ 폐막행사에서 영화 <소년>의 김주엽, 이주우와 <취업좀비>의 이민지가 제 2회 김동호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호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호 원장은 “국내 영화계를 이끌어갈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생들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열정과 실력이 뛰어나다”면서 “상을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2015 영화의 봄, DGC 영화제’는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2기, 3기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상영했다.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CGV아트하우스상(창작지원상)을 받은 <소년>과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넷팩(NETPAC)상을 수상한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이 상영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