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DGC)는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 Nanlite Lighting Workshop"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필수적인 조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적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워크숍의 강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한국예술종합학교(KNUA)에서 강의 중인 한경훈 선생님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 선생님은 "영화가 반드시 현실적일 필요는 없지만, 조명만큼은 실제처럼 느껴져야 하며, 이야기의 맥락과 미학적 아름다움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빛의 성질과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텅스텐, HMI, LED 등 다양한 조명 장비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DGC)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Nanlux/Nanlite의 최신 장비들(Evoke 900C RGB LED Spot Light, PavoSlim 120C, PavoTube 30II 2Kit, Forza 60C)을 사용하여, 조명의 방향과 강도, 색온도의 변화가 영화적 분위기와 관객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DGC)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워크숍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