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영콘공고 제 2013-14호] 3기생 장편 시나리오(3차) 심사 결과
작성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날짜 2013.11.27 (최종수정 : 2013.12.02)
조회수 2,640

 

영콘공고 제 2013-14

3기생 장편 시나리오(3) 심사 결과

 
 
   3기생 장편 시나리오 심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1. 총평
  
   지난 3번의 심사를 통해 각각의 작품들이 큰 틀에서 영화적 새로움을 모색하고 있는지와 대중적 소통의 통로인장르안에서 새로움을 찾아나가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상의 신선함과 흥미와 관심 등도 함께 고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5작품이 장편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5작품 선정에 심사 참여 교수 모두 의견을 같이 하였지만, 아직 시나리오상으로는 완성도에 있어서 많이 부족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따라서 방학동안 선정된 5작품은 시나리오를 좀 더 개발하여 217일까지 제출하고, 제출된 작품을 갖고 최종적으로 3기생 장편 영화를 발표하겠습니다. 물론 개발된 시나리오를 다시 심사하여 결과에 따라 최종 탈락하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선정 작품 및 심사평

 
작품명
선정 이유(조건부)
1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릴러 장르의 능동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려는 지점이 흥미롭다. 현재의 시간 속에서 과거를 담아내려는 시도는 영화적이지만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서사의 전개와 이야기의 풍부함이 필요하다.
2
소년
소년의 성장담을 모티브로 하는 청춘 멜로 영화의 가능성이 있는 작품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의 아이를 가진 소녀를 사랑하는 남자 고등학생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관계의 새로움을 담아내는 영화적 디테일을 높여나가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청춘 멜로 영화와의 차별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관건이 된다.
3
스물(가제)
우리가 사는 이 부조리한 세상을 갓 스물이 된 어린 남자와 한때는 자신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착각을 했던 전도사 출신 남자와의 부딪힘을 통해 그리고자 한 것이 신선하게 읽혔다. 그렇지만 관객에게 납득할 수 있는 인물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신림동 블루스
온갖 꿈과 욕망이 넘치는 신림동은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고, 그곳에서 이루기 쉽지 않아 보이는 꿈을 꾸는 세 명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우리 모습이어서 공감이 간다. 한 공간 속의 문제적 개인의 등장과 그 속에 있는 인물 캐릭터를 얼마나 잘 묘사하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5
특별한
손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전개되는 이야기가 가진 상투성이 장점으로 느껴지는 묘한 구석이 있다. 주인공의 정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구성이 이 작품의 특징이 되는데, 그러한 심리 상태를 극적으로 얼마나 잘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3. 장편 및 중편 향후 일정
 
    가. 장편 시나리오 제출(5)
        - 2014217() 수정 시나리오 교학행정팀 (7) 제출
   
    나. 중편 시나리오 제출
         - 201437() 1차 제출 (10), 314() 발표
         - 2014321() 2차 제출 (10), 328() 발표
 
      ※ 선정작에 한하여 제작비 심사예정
 
 
 
 
2013. 11. 27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교학부 교학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