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술을 사랑한다”
탈북 천재 피아니스트 ‘김철웅’ 초청 특강
북한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렸던 김철웅은 장성택의 큰형인 장성우 전 인민군 차수의 딸과 3년여간 열애하다 금지곡을 연주했다는 이유로 국가안전보위부에 불려가서 고초를 겪고 탈북했다.
8세 때 평양음악대학에 620대 1의 경쟁을 뚫고 입학할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유학생활을 하였다.
김철웅은 단국대학교에서 “예술을 목숨 보다 더 사랑하므로 탈북하게 되었다”는 취지로 특강을 한다.
일시 : 2014년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서관 524호
주최 :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사업단
주관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